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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 2021

홍대주점 집단감염 8일 뒤에야 재난문자…델타 공개도 '미적' - 한겨레

‘홍대주점·영어학원’ 집단감염 242명으로
당국 초기대처 소홀…역학조사 인력 보강중
‘원어민강사 홍대클럽 8곳 다녔다’는 가짜뉴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도권에 대한 새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1일 점심시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골목길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도권에 대한 새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1일 점심시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골목길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점과 경기·인천 영어학원 관련 집단감염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초기 대처가 미온적이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까지 ‘홍대주점·영어학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모두 2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19일 홍대 앞 주점을 각각 방문했던 경기도 거주 한 외국인과 원어민 강사들이 모두 확진자가 됐다. 이를 고리로 다른 홍대 주점 방문객, 경기 성남·부천·고양·의정부·남양주와 인천의 영어학원 학생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번에 집단감염의 매개가 된 홍대 주점은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방문자들이 큰 소리로 말할 수밖에 없어서 침방울이 확산하기 쉬운 환경이었다. 지난해 5월 비슷한 구조였던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이후 7차 감염까지 이어지며 코로나19 초기 확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태원클럽 경험에도 홍대주점 추적 더뎌
그런데도 이번에 홍대 주점을 매개로 전파된 감염을 추적하는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뎠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대 주점에서 전파가 일어난 것은 지난달 19일이었지만, 방역당국이 홍대 주점과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를 각각 확인한 것은 지난달 21일과 22일이었다. 이후 확진자들이 다녀간 주점을 방문한 이들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재난알림문자’는 일주일여 뒤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에야 처음 발송했다. 특히 방역당국은 이 집단감염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는 사실도 지난달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의가 나온 뒤에야 처음 공개했다. 이태원 사례처럼 ‘엔(n)차 감염’을 막으려면 방문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검사받도록 해야 하는데, 초기대처를 소홀히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에 대해 방대본 관계자는 “영어학원 사례의 경우, 먼저 학원에서 지표환자가 나왔기 때문에 학원 집단감염으로 인지했다”며 “하루 이틀 더 지나서 이 사람들이 홍대에 갔다는 게 확인됐고, (홍대 주점과 영어학원) 두 사례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다가 이후 공통점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문자에 대해서는 “(감염과 관련해) 상호명을 공개하면 해당 영업장의 손실·타격이 크기 때문에 노출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이 될 때 보내게 된다”며 “초기에 소규모로 확인됐을 때는 밀접 접촉자 위주로 관리하다가 이후 일반 이용자들이 나오고 확진자들이 다른 시설도 방문했다는 게 추가로 확인되어서 (그때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인력·전문성 한계에 역학조사 ‘빈틈’ 우려
확진자 수가 늘면서 역학조사에도 빈틈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진자가) 일정 인원 이상 발생하면 현실적으로 역학조사를 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은 하루에 (서울에서) 200∼300명씩 생기는데 현실적으로 따라갈 수가 없다”며 “주어진 인력은 한정적인데 여러 업무를 하다 보니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 역학조사 상황을 잘 아는 한 의료계 관계자는 “상당수 역학조사관이 (군 복무를 하는) 공중보건의 등이라서 보직이 바뀌는 일이 잦고, 그럴 때마다 일을 다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세에 역학조사 인력을 급히 보강하고 있는 상태다. 또다른 서울시 관계자는 “시립병원으로 복귀했던 한시적 역학조사관 4명과 질병관리청에서 파견한 역학조사관 6명을 보강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서울 마포구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는 ‘원어민 강사들이 홍대클럽 8곳을 옮겨 다니면서 코로나19를 전파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대 주점 현장에) 여러 일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감염 고리가 된 홍대 주점에 당시 여러 그룹이 있었고, 이들이 다른 영업장들을 방문하면서 감염 노출 범위가 커졌다는 얘기다. 방역당국이 최근 재난문자를 통해 홍대 주변 8개 주점·클럽 방문자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나선 이유다. 서혜미 박태우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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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전투기도 해킹 됐나? "북한 소행...중대한 상황"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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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전투기도 해킹 됐나? "북한 소행...중대한 상황"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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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콧속으로 감염"...인체 침투 경로 첫 확인 - YTN

[앵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올 때 호흡기를 통해 침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바이러스가 콧속으로 들어와 증식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의 거리입니다.

실외이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을 수 없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됐습니다.

[이화진 / 대구 달성군 : 요즘에 카페나 음식점 갈 때 마스크를 항상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친구들이랑 같이 갔을 때도, 대화할 때도 마스크를 쓰고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호흡기 가운데서도 코를 통해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한다는 사실을 처음 밝혀냈습니다.

콧속에 있는 섬모세포입니다.

외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유독 이 세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수용체 단백질이 집중적으로 발견됐습니다

특히 바이러스가 콧속 수용체와 결합해 복제되는 순간과 8일 이내에 증식을 멈춘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안지훈 /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 증상 발생 8일 이내에 (증식이) 모두 완료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앞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감염 초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고….]

하지만 입안에 있는 또 다른 세포에서는 수용체 단백질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을 통해서는 쉽게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정모 /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환자로부터 비강 내 세포를 채취해 비강 내 세포의 어떤 세포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일 세포 유전체 분석법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콧속에 투여하는 치료제나 백신을 활용하면 코로나 19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코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입니다.

YTN 이혜리 (leehr2016@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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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여름 첫 폭염특보...주말부터 '지각 장마' - YTN

[앵커]
장마를 앞두고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더위는 이틀 정도 이어진 뒤 주말부터는 '지각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월 시작과 함께 찾아온 여름 햇살은 강렬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기온이 35.1도, 서울 강북구 수유동도 33.3도까지 올랐습니다.

비공식이지만, 지역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전남 내륙에는 첫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시작된 뜨거운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남해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수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동중국해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서쪽에서 접근하고 있는 저기압이 함께 영향을 주면서, 3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첫 장맛비가 내리며 전국이 동시에 장마철로 접어들겠습니다.]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맛비는 시작부터 호우를 동반하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의 열적 고기압이 확장하며 부딪치는 경계가 내륙에 자리 잡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로 저기압이 통과하면 강력한 비구름이 발달하며 물 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주말 밤부터 휴일 오전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휴일 밤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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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어떠한 비난·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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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석열 “어떠한 비난·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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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오늘부터 비수도권 '새 거리두기'...감염 확산 우려는?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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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무허가 유흥업소 감염 발생...원어민 강사 발 감염 242명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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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과 잊혀진 시국사건 피해자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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