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7개월 딸 방치 엄마 징역 10년형 확정
1심 소년범→2심 때 성인됐는데 7년 받아
이들 부부가 다시 집을 찾았을 때 딸 C양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법의학자는 C양의 사인을 영양실조와 탈수로 판단했다. 아이의 사망을 확인한 뒤에도 이들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자신들의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다. 사체를 빈 박스에 담아 현관 앞에 두고 자신들은 모텔에서 생활하며 며칠을 더 보냈다. 그러다 A씨 친구가 A씨 부모에게 '아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했고, C양의 죽음은 그제서야 바깥으로 알려질 수 있었다. 조부모가 치러준 C양의 장례식에도 부부는 술을 마시고 늦잠을 잤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생후 7개월 딸을 아파트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아빠 B씨(21)씨와 엄마 A씨(18)가 2019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7/30/5990c5cd-6bb1-4374-b67b-3297a512e4ff.jpg)
생후 7개월 딸을 아파트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아빠 B씨(21)씨와 엄마 A씨(18)가 2019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07/30 09:42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71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연속 네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만6806명이며, 이중 17만2757명(87.7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9명(치명률 1.06%)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경기 515명, 서울 487명, 인천 112명, 경남 98명,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충북 34명, 광주 24명, 전북 21명, 강원 20명, 제주 18명, 울산, 전남 각 17명, 세종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8명이다. 1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1명은 경기 9명, 인천 7명, 충북 3명, 전북, 전남 각 2명,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충남,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9명, 유럽 6명, 아메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용산 미군기지 모습. 뉴스1
한미 양국은 29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2022년 초까지 용산기지 가운데 약 50만㎡의 반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체 용산기지(203만㎡)의 4분의 1 규모다. 용산기지 전체의 구체적 반환 시기는 이번에도 확정하지 못했다. 반환 부지에 추진될 용산공원, 공공개발도 늦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한미가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은 “반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돼 있다. 문구만 보면 분명한 이행을 약속했다고 볼 수는 없다. 예정대로 50만㎡를 돌려받아도 작년 12월 첫 반환된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 경기장 부지를 합해 반환율은 27.6%에 불과하다.
용산기지 이전이 이처럼 늦어지는 것은 한미연합사령부의 이전과 잔류부대 시설공사 때문이다. 논란이 됐던 한미연합사는 양국 국방부 장관이 평택 이전을 승인한 상태인데도 구체적 시점은 미정이다. 평택기지 시설의 완공을 특정하기 어려워 용산기지의 완전한 반환 시점도 알 수 없다는 논리인데 궁색할 수밖에 없다.
2002년 주한미군 재배치가 추진된 이래 지금까지 미군기지 80개 중 12개만 반환되지 않았다. 그러나 용산기지가 이전의 핵심일 수밖에 없고,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미 2018년 평택기지에 신청사를 개관한 상태다. 이날 공동성명에서도 한미는 용산기지의 평택 이전이 양국 이해에 부합한다고 확인한 만큼 기지 이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반환 기지 환경오염의 책임과 정화비용 부담 문제는 이번에도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한미는 반환 대상 부지의 공동환경영향평가 절차(JEAP)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비껴갔다. 우리 정부는 선 반환, 후 논의 입장을 밝히며 갈등을 피하는 모습인데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꾸준히 미군을 설득해야 한다. 미군도 거센 비난 여론을 감안할 때 떠넘기기가 능사는 아니다. SOFA에 구속력 있는 비용 부담 규정이 없어 벌어지는 문제인 만큼 지금이라도 정부는 협정 개정을 추진해 정화비용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PG)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진자는 청주 16명, 충주 11명, 영동·진천·괴산·음성 각 1명이다.
청주에서는 청소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 3명과 대학생 2명, 이 대학생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청주지역 댄스학원·헬스장과 관련, 자가격리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학원·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각각 21명, 36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중이던 청주의 한 무역업체 직원 1명과 이 직원의 자녀 1명도 확진됐다.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자 2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해외 입국 외국인 2명도 양성으로 나타났다.
충주에서는 성인콜라텍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에 이은 누적 확진자는 9명(경기 여주 1명 포함)이다.
이외에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증상발현 주민 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진천에서는 경기 양주 확진자의 지인 1명, 영동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유흥업소 40대 이용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천825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61만4천654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천753건 접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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