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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마련 위해 회삿돈 50억 횡령… 지역농협 직원 송치 - 조선비즈 조선비즈도박자금 마련 위해 회삿돈 50억 횡령… 지역농협 직원 송치 - 조선비즈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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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마련 위해 회삿돈 50억 횡령… 지역농협 직원 송치 - 조선비즈 조선비즈![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 씨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유족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2/06/image_readtop_2022_553505_16560344405085984.jpg)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 씨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유족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이씨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이제는 두 가지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사건을) 보고 나서 그동안 (이대준 씨가) 죽을 때까지 그 시간 동안, 과연 6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대한민국 정부와 문 전 대통령께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방점이 첫 번째"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목요일 (정부는) 월북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경, 국방부는 왜 월북이라고 발표했는지, 즉 월북 조작에 관해 방점을 두고 저희는 계속 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골든타임 6시간, 그리고 문 전 대통령의 시간을 밝히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문 전 대통령께서 스스로 국민과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었는데 어제 또 대통령 기록물 (공개)을 완전 거부했다"며 "힘없고 부족한 한 사람의 국민이지만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민을 위해 한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해당 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입장 번복한 것과 관련해 "전직 국정원 직원들로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지금 국내에 없다' '외국으로 나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며 "서 전 실장이 외국에 나가 있다면 하루빨리 귀국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늦게나마 국방부와 해경이 기존 월북판단에 명확한 근거가 없었음을 고백하고 유족들에 사과했고, 국가안보실은 유족들이 제기한 정보공개청소송 항소를 취하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진실은 봉인돼 있다. 대통령기록관실 정보부존재통지를 해 목록까지 기록물로 지정돼 검색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지정기록물은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과 고등법원 영장있으면 열람이 가능하다"며 "이 사건을 정쟁으로 몰아가려 하지만 결코 정쟁이 될 수 없다. 하루빨리 공개를 위한 양당 간 협의절차에 착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TF 단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도 "이 사건은 당시 정부가 우리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보았는지 여실히 잘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 씨가) 살아 있었던 6시간 동안 당시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 구하려는 최선의 노력을 했는가, 전혀 노력을 안 했다는 것이 지금 확인되고 있다"며 "당시 청와대가 주도해서 월북 몰이를 했다는 정황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족 측은 오는 27일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요청할 예정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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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된 여야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 청와대가 월북몰이를 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웠고, 민주당은 국민의 힘이 거짓말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 야비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진상조사 TF는 문재인 정부가 서해에서 피격된 해수부 공무원을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서를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이 확보한 7시간 분량의 통신 첩보엔 '월북'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 그것도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발견된 지 2시간이 지난 시점에 등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원식 의원/국민의힘 진상조사TF]
"(북한) 상급 부대에서 묻습니다. '월북했느냐'하니까 현장에 있는 북한군 병사가 '월북했다고 합니다'(라고 했다고‥)"
숨진 공무원이 오랜 표류상태로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월북 여부를 묻는 북한군의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월북이라고 답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또 청와대가 신속한 구조지시를 내리지 않은 채 방치했고 월북 가능성 쪽으로 해경에 수사를 지시한 정황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혜 의원/국민의힘 진상조사TF]
"청와대 행정관이 해경에 가서 '월북을 하는 쪽으로 수사를 하라' 이렇게 강압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월북몰이에 관해서 직권남용이 있다는 상당한 정황을 발견하고 있고‥"
이에 대해 당시 청와대 인사들과 민주당은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당시 안보실 1차장은 당시 여러 갈래의 군 특수 감청 정보를 분석하면 월북 정황이 확인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주석/전 국가안보실 1차장 (어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체 SI(특수정보)를 보면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희가 이례적으로 아주 긴 그런 SI 첩보가 당시에 있었고요."
수사 개입 의혹을 받은 민정수석실 행정관 측도 "재직 당시 해양경찰청을 방문한 적이 없고, 수사방향 의견을 전달한 바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우리 국민이 북한 영해에서 발견된 특수상황에서 사실확인과 투명한 공개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리고 "안보자산 공개의 어려움을 전 정부 공격 소재로 활용하는 데 급급한 여당의 행태는 치졸하다 못해 야비하다"며 "거짓말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국정기획상황실장)]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도 않으면서 또 증거를 제대로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왜곡과 선동만 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해경 지도부가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군과 해경은 당시 최선을 다했다며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구민지입니다.
영상편집 : 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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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전으로 947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낙뢰를 맞아 부러진 가로수 나뭇가지가 인근 고압선을 건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재찬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늘 1심 선고공판에서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53살 권재찬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궁핍한 경제적 상황을 벗어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범행했고 공범까지 끌어들인 뒤 살해했다"며 "범행동기와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피고인에게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사형이 예외적 형벌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피고인에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을 내려 달라고 구형했습니다.
권재찬은 지난해 12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승용차 트렁크에 유기하고, 여성의 신용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재찬은 범행 이튿날 자신의 범행을 도운 40대 남성을 인천 을왕리의 야산에서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경우는 지난 2019년 11월 경남 진주의 아파트에서 불을 내고 살인을 저지른 안인득 사건 이후 2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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