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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8, 2022

길고양이 쫓아가며 우산 휘둘러도 '동물학대' 무죄… 왜? - 한겨레

도림천 길고양이 ‘통통이’ 사건
1심서 벌금 30만원 항소심서 뒤집혀
도림천의 길고양이 ‘통통이’. 독자 제공
도림천의 길고양이 ‘통통이’. 독자 제공
밥을 먹던 길고양이에게 우산을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재판장 최병률)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57)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관악구 도림천 산책로에서 학생이 주는 밥을 먹던 길고양이 ‘통통이’에게 우산을 휘두르고, 이 고양이가 놀라서 보호 시설인 ‘길고양이 대피소’로 달아나자 이 시설물을 우산으로 가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양이가 대피소에서 다시 도망가자 쫓아가며 폭행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보고 그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1심은 ㄱ씨 행위를 동물학대로 판단했다. 동물을 때리지 않고 단지 위협하는 행위도 동물학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단을 뒤집고 ㄱ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물 학대 금지규정에는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는 들어가 있지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는 빠져 있다. 동물학대 행위인 ‘동물에 대하여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는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준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사람에 대한 폭행의 개념과 같이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길고양이에게 우산을 휘두르고 길고양이 대피소를 가격하고 길고양이를 쫓아갔다는 사실만으로 신체적 고통을 주었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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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쫓아가며 우산 휘둘러도 '동물학대' 무죄… 왜?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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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찰조사 다음날 윤리위…오비이락이길" - 한국경제

국힘 오늘 오후 윤리위…李 제명 수순 관측
이준석 "경찰조사 다음날 윤리위…오비이락이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성상납 의혹' 관련 경찰 조사 직후 당 윤리위원회가 열리는 데 대해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 17일 오전 조사 일정을 확정했는데, 이 일정은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윤리위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고 했다.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윤리위원회 개최 일정이 자신의 경찰 소환 조사 직후에 맞춰 앞당겨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윤리위가 '수해 봉사 현장 실언' 논란을 빚은 김성원 의원 등의 징계를 논의하기로 한 28일 회의에서 이 전 대표 관련 추가 징계 건도 함께 다룰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윤리위는 이날 김 의원 등의 징계 건을 다루는 28일 회의와는 별개의 추가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당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 비난 발언을 해 온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사실상 당이 이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수순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명 결정시 추가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예고하며 "특정 발언이 문제 된다고 제명한 사례를 찾기 힘들다.

정준길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의 사례를 보라"고 밝힌 것 관련, "정준길 위원장의 징계사유가 특정 발언 때문이라는 것처럼 잘못 묘사됐다"고 전했다.

정 전 당협위원장은 2017년 말 홍준표 당시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방했다는 등의 이유로 제명처분을 받았으나, 이듬해 법원은 정 전 위원장이 낸 제명 조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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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7, 2022

경찰,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12시간여 조사 - MBC뉴스

경찰,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12시간여 조사

사진제공 : 연합뉴스

기업가에게서 성상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경찰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이 전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출석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찰청사 앞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지만, 조사를 마친 이 전 대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차량에 탄 채로 곧장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서 지난 2013년 두 차례 성상납을 받고, 지난 2015년 추석까지도 여러 차례 접대와 명절선물을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전 대표의 오늘 진술 내용을 김 대표 등 성상납 의혹 참고인들의 진술이나 제출된 자료들과 면밀히 대조한 뒤, 공소시효 경과 여부는 물론 의혹 자체의 사실관계도 따질 방침입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 전 대표를 향후 추가 소환해 조사할 지는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 대표는 앞서 6차례의 옥중 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성상납과 금품, 향응을 받고는 그 대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 등 요구사항을 들어줬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이 전 대표의 뇌물수수를 하나의 범죄로 묶는다면, 알선수재 혐의의 공소시효가 7년인 만큼, 가장 마지막으로 선물을 건넨 2015년 추석을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열흘 가량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만 성상납과 관련된 김 대표 진술이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이 전 대표가 받고 있는 의혹 대부분의 공소시효가 이미 지나, 공소권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매매처벌법의 공소시효는 5년이고, 공소시효가 7년인 알선수재 역시 김 대표가 스스로 밝힌 청탁의 목적이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진 만큼, 목적과 시기가 크게 다른 접대를 모두 하나의 범죄로 묶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앞서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 수사는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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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 2022

백악관, 북핵 위협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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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악관, 북핵 위협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  MBC뉴스
  2. 美 B-52 폭격기 '인증샷'…국방차관의 대북 경고  한국일보
  3.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개최…'중국 위협'도 논의  한겨레
  4. 외교차관, 美의회에 전기차 협조 요청…美의원 "해소방안 모색"  매일경제
  5. 한미, 5년만에 확장억제전략협의…美 "모든 수단으로 한국 방어"(종합)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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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핵 위협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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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시진핑 방한 초청…"사드, 한중관계 걸림돌 안돼야"(종합)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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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尹, 시진핑 방한 초청…"사드, 한중관계 걸림돌 안돼야"(종합)  한국경제
  2. 尹대통령 만난 中 '서열 3위' 리잔수, 韓 공급망 러브콜  뉴스TVCHOSUN
  3. 기념촬영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노컷뉴스
  4. [뉴스프라임] 윤 대통령, 中 리잔수 접견…"양국 공동이익 확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5. 속내 드러낸 중국서열 3위, 한미일 군사협력·사드에 불만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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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시진핑 방한 초청…"사드, 한중관계 걸림돌 안돼야"(종합)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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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핵 위협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 - MBC뉴스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5일 설리번 보좌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한 면담 결과를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모든 범위의 능력을 활용해 미국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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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 2022

최근 3년간 서울서 층간소음 상담 요청 가장 많았던 지역은? - 한겨레

노원·송파·강서·강남·서초구 등 순
노후주택 수와 비슷한 경향 보여
최근 3년동안 서울에서 층간소음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3년동안 서울에서 층간소음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층간소음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센터에 방문상담을 요청한 세대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였고, 가장 적었던 지역은 종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노후주택 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보전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2019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3년간 층간소음으로 방문상담을 요청한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노원구로 406건이었다. 이어 송파구(405건), 강서구(374건), 강남구(344건), 서초구(309건) 순이었다. 반면, 하위 5개 구는 종로구(71건), 중구(81건), 용산구(134건), 금천구(141건), 강북구(157건)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건수로, 같은 세대의 중복 신고는 제외했다. 층간소음 갈등을 둘러싼 이런 현상은 노후주택 수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서울시 건축연도별 주택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주택 수는 송파구가 21만5731개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19만9556개), 노원구(19만352개), 강남구(17만5536개), 은평구(15만6710개)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1999년까지 건설된 주택 수만 보면, 층간소음 방문상담 요청이 가장 많았던 노원구가 14만6702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8만716개), 강남구(7만8730개), 송파구(7만7806개), 양천구(7만1980개) 순으로 층간소음 방문상담 요청건수 상위 지역구 차례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층간소음 현장 방문상담을 하려면 먼저 신고자가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온라인이나 콜센터 전화상담으로 요청해야 한다. 이때 센터는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 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은 관리 주체에게, 관리 주체가 없는 다세대 주택 등은 상대세대에게 상담안내문을 발송한다. 상대세대가 승인하면 신청세대와 상대세대에 방문상담이 이뤄진다. 이후에도 층간소음 갈등이 지속되면 신청세대의 요청에 따라 층간소음을 측정하게 된다. 2019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한 층간소음 방문상담 요청은 모두 6049건 접수됐다. 하지만 실제로 방문상담까지 이어진 것은 877건에 그쳤다. 방문상담만 이뤄진 것은 598건, 소음측정까지 이뤄진 것은 279건이었다. 실제 방문상담 건수가 방문상담 요청 건수의 14%에 불과한 것인데, 층간소음 갈등의 특성상 상대세대가 상담 참여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청세대에서 상담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윤건영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시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112 신고는 9589건 접수됐다. 이는 층간소음이 살인, 폭행 등 범죄로 이어진 경우를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 신고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건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등 해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단순 상담을 넘어서 환경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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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과 잊혀진 시국사건 피해자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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