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더칠드런은 25일 ‘아프리카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새롭게 정비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동부 카라모자 지역의 아동과 가정에 염소 2000마리를 2024년 상반기까지 지원한다. 염소는 마을 주민들의 영양·생계수단으로,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외에도 모금 플랫폼인 바스켓에서 모금 기간과 목표 모금액을 설정한 후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함께후원 방식으로 참여가능하다. 이어 26일에는 아프가니스탄의 식용유·밀·쌀 가격이 지난 1년간 55% 급등하며 식량 위기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자체 긴급구호 등급을 가장 심각한 단계인 1급으로 격상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20만 달러(한화 약 2억3천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누리집(sc.or.kr)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국민은행 계좌 813001-04-031766 (예금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27일에는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를 주제로 열린 ‘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의 포스터 수상작 20점과 브이로그 수상작 14편, 그리고 단편영화 수상작을 공개했다. 상금은 최대 200만원이며, 새달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스위스 취리히 공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국문 기후 보고서 ‘기후 위기 속에서 태어나다’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보고서는 지난 1년동안 출생한 아동이 이전 세대보다 평생 동안 폭염은 6.8배, 산불은 2배, 흉작·가뭄·홍수는 약 2.8배 겪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3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통해 전세계에 기후 회복을 위한 공여금 확대와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 한국월드비전은 24일 오후 4시까지 필리핀 동부 비사야 지역의 임신 수유 여성과 5세 미만 아동의 보건증진 사업을 위해 ‘2021년 KOICA 전략형 파트너십사업 성과관리 및 연구용역’을 입찰한다. 사업 내용은 필리핀 현지 연구기관·컨설턴트와 협업, 현장 모니터링, 워크숍 참여로 기간은 2025년 12월 31이다. 희망 업체는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직접 제출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고, 전자 우편(ssk@worldvision.or.kr)으로 파일을 송부해야 한다. 서류 제출 후 수정은 불가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신청은 누리집(worldvision.or.kr/business/dataCenter/worldNews/worldNews_view.asp?b_seq=12903).
11월 1일 엔지오 : 엔지오 : 사회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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