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4명으로 하루 사이 400명 넘게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8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늘며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오늘 0시 기준 253명이 늘어, 현재 1,421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8.1%로 집계됐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46.5%,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6.2%입니다.
주요 집단감염별로 보면, 강북구 고등학교의 학생이 지난달 26일 확진된 뒤 다른 학생과 가족, 지인 등이 추가 확진되면서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학교 3학년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대문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도 종사자와 입소자가 잇따라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종사자와 환자에 대해 전수검사와 추적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1차 백신 접종자는 81.2%, 접종 완료자는 76.8%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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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4명…재택치료자도 늘어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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