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는 66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720명 대비 52명 적고, 1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2021년 12월 26일 같은 시각 799명에 비해서는 131명 감소한 것이다.
최근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떨어지는 추세이고, 여기에 오늘은 주말효과가 반영되는 요일(보통 매주 일·월요일)인 것을 감안, 서울 일일 확진자 수가 오랜만에 최종 1천명 밑으로 떨어질 지 관심이 향한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3천165명을 기록, 역대 최다로 치솟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5일 이후로는 8일째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1천명대 역시 점차 감소 양상이다. 주말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주중 첫 요일인 화요일이었던 지난 12월 28일 1천914명을 시작으로, 12월 29일 1천721명, 12월 30일 1천669명, 12월 31일 1천464명, 그리고 어제인 1월 1일에는 1천183명 기록이 나왔다. 꾸준히 줄었다.
이어 오늘 남은 6시간 동안 331명 이하의 확진가 추가되면, 지난해 11월 15일 846명 기록이 나온 이래로 한달 반 정도만에 1천명 아래, 즉 세 자릿수 기록을 쓰게 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463명이 추가됐다.
서울 오후 6시까지 668명 확진 '일일 확진자 1천명 아래 가능할까?'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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