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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열림원)이 전날 인터넷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 책은 2월 셋째 주(16∼22일) 종합 순위 47위였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이날 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이 전 장관이 김지수 조선비즈 기자와 인터뷰에서 죽음과 삶, 예술과 과학 등에 관해 들려준 이야기들을 정리한 책이다.
이 전 장관이 생전에 남긴 마지막 책인 '메멘토 모리'(열림원)는 교보문고 전날 베스트셀러 24위를 기록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별세 한 달여 전 가톨릭 신부에게 물은 스물네 가지 질문을 자신의 관점으로 답한 책으로, '이어령 대화록'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이 전 장관은 별세 전 스무 권 분량으로 계획한 대화록 두 번째 책의 제목과 내용 정리를 마쳤다고 열림원 측은 전했다. 종교에 관한 대화를 기록한 두 번째 책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는 오는 4월 출간될 예정이다. 열림원 관계자는 나머지 대화록 출간에 대해 "원고는 있지만 주제별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장례 이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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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베스트셀러 2위…후속 대화록 4월 출간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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