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에는 노동·청년·여성·문화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진다.
또 청년대표 2인의 출정 선언문 낭독을 통해 2030세대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청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대전환의 시기에 대한민국과 울산, 그리고 나의 삶이 보다 나아지기 위해서는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한 대안임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 선대위도 같은 날 오전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다.
출정식은 권명호 시당위원장의 출정선언과 출정사, 자체 출정식 등을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윤석열 후보의 연설을 생중계로 연결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시당 연락소를 비롯해 지역별 선거연락소의 건물 외벽 현수막, 유세차, 거리 현수막 등을 점검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모든 선거운동원들은 울산 구석구석을 다니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내일을 바꿀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뿐임을 호소하고,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만 18세 선거권이 보장된 첫 대통령선거인 이번 선거운동은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울산 정치권, 대선 선거운동 시작…표심 공략 본격화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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