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4만 342명, 또 '더블링'…일요일 12주 만에 최다 - JTBC

〈사진=연합뉴스〉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342명입니다. 직전 주보다 확진자가 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요일 기준으로 12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4만 342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305명을 뺀 4만 37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 1025명, 서울 8561명, 인천 2037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만 1623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54%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2566명, 경남 2209명, 경북 1663명, 충남 1512명, 울산 1361명, 충북 1261명, 전북 1230명, 대구 1162명, 대전 1150명, 강원 1146명, 제주 1023명, 광주 912명, 전남 906명, 세종 303명으로 모두 1만 8414명(46%)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71명이고, 사망자는 14명 추가돼 누적 2만 4742명(치명률 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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