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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6, 2022

[속보] 코로나19 확진 10만5507명…중환자 병상 가동률 37% - 한겨레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입원 624명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0만1892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개월 만에 600명을 넘어 위중증 병상 가동률이 37%까지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5507명(국내발생 10만5023명, 해외유입 484명)이라고 밝혔다. 7만3000명대였던 1주 전 일요일에 견줘 약 1.43배 많은 규모다. 지난 1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는 4만4654명→11만1758명→11만9889명→10만7869명→11만2901명→11만666명→10만5507명이다. 주간(8월 1일~7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0만1892명으로, 4월 셋째 주(4월 20일) 이후 3개월 반 만에 10만명대를 넘었다. 누적 확진자는 2048만912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16명 줄어 297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발생 추이는 287명→282명→284명→310명→320명→313명→297명으로 나흘 만에 30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위중증 환자 가운데 255명(85.9%)은 60살 이상이다. 반면 스스로 호흡할 수는 있지만 다른 치료 등을 위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일 오후 5시 기준 624명으로 전날보다 28명 늘어 5월 4일 이후 95일 만에 600명을 넘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7.0%다. 준중환자 병상은 58.7%, 중등증 병상은 43.6% 가동률을 보였다. 27명의 사망자가 신고돼 누적 사망자는 2만5263명(치명률 0.12%)이다. 80살 이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5명, 60대가 3명, 40대와 30대에서 1명씩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는 21명→16명→26명→34명→47명→45명→27명의 추이를 보였다. 7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모두 60만9357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자(검체 채취자)부터 집중관리군 분류와 이에 따른 건강모니터링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한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636곳이 있으며,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처방·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594곳이다. 임재희 기자 lim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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