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2일 오후 3시 51분께 충남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갈대밭에서 멧돼지를 포획 중이던 엽사 A(63)씨가 동료가 잘못 쏜 총에 복부 등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씨 등 2명이 멧돼지를 잡기 위해 구역을 나눠 수색하던 중 다른 엽사가 A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엽총을 발사하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다른 엽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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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2 17:15 송고
서산서 멧돼지 포획 중 총기 오인사격으로 1명 심정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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