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음악 페스티벌 운영사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행사를 개최한다며 379명으로부터 8억 원을 투자받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고,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콘서트를 여는 등 약정과 다른 목적으로 3억 9천여만 원을 사용했다가 기소됐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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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만회하려 횡령…공연사 대표 집행유예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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