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조직적 전세사기를 당한 20대 청년이 사망한 지 사흘만에 또다른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2시 10분쯤 30대 여성 A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으며, 집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A씨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어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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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천 전세사기 30대 여성 피해자 또 극단선택…3번째 사망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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