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밤 충북 청주 롯데마트 앞에서 열린 '균형발전의 중심 청주, 충청권 메가시티로!' 청주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2.02.23 leehs@newspim.com
'청주 거리유세' 꽃다발 받는 이재명 대선후보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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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밤 충북 청주 롯데마트 앞에서 열린 '균형발전의 중심 청주, 충청권 메가시티로!' 청주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2.02.23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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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이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아울러 “시장이 국회의원보다 할 일이 많다”라는 말로 대구시장 출마의 뜻을 더욱 분명히 했다.
홍 의원은 23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 문답코너에서 한 지지자가 “MZ세대라고 불리는 대다수의 2030세대는 이준석의 ‘조롱’, ‘악랄한 언사’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작년 초여름 ‘이준석 신드롬’은 한낱 광풍이었다”고 이 대표를 비판하자 “좀 심한 것 같지요?”라며 이 대표 조롱에 문제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홍 의원은 자신이 당을 위해 서슴지 않고 강성 발언을 했다가 ‘막말’, ‘보수의 품격’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 아픈 경험이 있기에 정치 미래가 밝은 이 대표에게 Δ 지금의 조롱이 나중에 더 큰 모멸감으로 돌아올 것을 알아야 한다 Δ 조롱으로 원수를 만들지 말고 ‘촌철살인’으로 상대를 몰아세우는 멋진 정치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홍 의원은 이준석 대표를 높이 평가하고 이 대표도 홍 의원을 멘토로 삼는 등 정치적 케미가 대단한 사이다.
한편 홍 의원은 또 다른 지지자가 “홍준표같은 거물이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것을 환영하는 람들도 있지만 수성을에서 기껏 뽑아줬더니 사퇴하고 대구시장이 무슨 말이냐라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생각인지”를 묻자 “국회의원보다 시장이 더 할일 많다”라고 답했다.
전날 대구시장 출마를 공개적으로 언급한데 이어 다시 한번 그 뜻을 분명히 한 발언이다. 아울러 시장이 돼 대구 발전을 이끄는 것이 곧 대구 수성구를 발전시키는 길이라며 양해를 구한 말이기도 하다.(서울=뉴스1)

어제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은 서로의 발언을 두고 '없는 얘기를 한다', '거짓말을 한다'면서 날을 세우는 장면도 여러 번 연출했죠.
자, 그렇다면, 토론회에서 나왔던 이 발언들, 얼마나 사실에 부합하는지 배주환 기자가 하나하나 따져봤습니다.
◀ 리포트 ▶
'국물도 없다'는 말까지 하며 검찰을 앞세운 정치보복 의지를 내비쳤다, 이재명 후보는 몰아붙였고 윤석열 후보는 거짓말이라고 맞섰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안 한 얘기를 저렇게 거짓말을 하시니까‥"
지난 19일 유세에서 윤 후보는 '국물도 없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지난 19일)]
"저런 부패한 세력들을 26년간 상대해온 제가 국민의힘에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지금부터는 국물도 없습니다."
민주당은 거짓말을 한 건 윤석열 후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국물 발언이 아니라 정치 보복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우리가 곧 기축통화국으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칠 전에 보도도 나왔죠."
우리나라의 원화가 달러화처럼 국제금융거래의 중심 통화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국제거래의 원화 결제비중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경제의 기본도 모르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축통화는 국가 경제력 규모로 인정받는 것이지 희망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전경련도 지난 13일 배포한 '원화의 기축통화 편입추진 검토 자료'에서 '한국의 경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원화의 자격은 충분하다'고 밝혔다며 많은 언론이 관련 기사를 다뤘다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손실보상 얘기는 한 적 없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얘기만 작년 내내‥"
이 후보가 손실보상 얘기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사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손실보상 하한액 인상을 주장하는 등 수차례 손실보상 강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난해 10월)]
"민주당에 손실보상 하한을 좀 올리고 보상액도 증액해서 손실보상 받고 화나게 하지 말자 최소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헌법에 근거해 모든 손실을 소급해 보상하는 손실보상은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영상취재 : 송록필/영상편집 : 김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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