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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4, 2022

“서른살 숲과문화연구회의 두번째 대통령 표창 자축합니다” - 한겨레

[축하합니다] 400명 회원들에게 보내는 글
숲과문화연구회는 지난 10월18일 ‘산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숲과문화연구회 이천용 운영위원, 남성현 산림청장, 박봉우 회장.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숲과문화연구회는 지난 10월18일 ‘산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숲과문화연구회 이천용 운영위원, 남성현 산림청장, 박봉우 회장.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지난 10월18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제21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숲과문화연구회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민간단체로는 유일하게 200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었다. 첫 번째 수상의 공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비롯해 산림문화를 선양하고, 2014년 도입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숲과문화연구회의 네 번째 회장으로서 대표로 상을 받으며 30년 전 그날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1992년 1월2일 고려대 임학과(산림자원학과) 창설 주역이자 은사이신 오재 김장수(1919~2004) 교수님께 세배를 다녀오던 길이었다. 여느 해처럼 삼총사가 모였다. 70학번 동기인 셋은 모두 김 교수님 주례로 결혼을 했고 마흔살이었다. “불혹이 됐으니 뭔가 뜻있는 일을 해보자.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숲을 지키자.” 숲과문화연구회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전영우 국민대 교수, 이천용 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 강원대 교수이던 나 그리고 6년 후배 임주훈 임업연구사가 함께했다. 한 달 뒤 5년 후배인 김기원 국민대 교수도 가세했다. 그때 그런 제안을 했던 개인적인 계기도 있었다. 앞서 1991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방문교수로 갔다 오면서 미국 시민의 사회봉사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교수는 강의와 연구 그리고 봉사를 기본 덕목으로 하는데, 교수인 내가 할 수 있는 봉사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전공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일에 생각이 미친 것이다. 우리는 첫 사업으로 <숲과 문화> 회지 발간과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를 격월로 진행하기로 했다. <숲과 문화> 창간호(1992년 2월)에서 우리는 연구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를 이렇게 밝혔다. “나무와 숲, 인간과 숲, 환경과 숲, 그리고 문화와 숲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숲의 중요성을 기록으로 남긴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변하고 있는 숲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계발하여, 숲과 인간의 생태적 조화로움을 추구한다.”
숲과문화연구회는 지난 10월 156회째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 탐방을 했다.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숲과문화연구회는 지난 10월 156회째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 탐방을 했다.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숲과문화연구회는 1992년 2월 단체 창립 때부터 격월로 회지 ‘숲과 문화’를 발간해왔다.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숲과문화연구회는 1992년 2월 단체 창립 때부터 격월로 회지 ‘숲과 문화’를 발간해왔다.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1993년부터 학술토론회를 열어 묶어낸 ‘숲과 문화 총서’를 비롯한 간행물들.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1993년부터 학술토론회를 열어 묶어낸 ‘숲과 문화 총서’를 비롯한 간행물들. 숲과문화연구회 제공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는 실천 행동으로서 ‘정상 정복’ 개념의 등산문화를 바꾸고 숲의 문화적 가치를 일깨우자는 취지였다. 그해 3월 첫 답사한 ‘아름다운 숲’은 원주 신림(성황림)과 황장금표였다. 2003년부터는 ‘국외의 아름다운 숲 탐방’도 시작해 2019년 크로아티아까지 15회 진행했다. 또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는 우리나라 숲 해설의 기원이기도 하다. 1996년 산림청 요청으로 국내 처음으로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 코스’를 개설했다. 1998년에 국민대와 함께 자연환경해설 안내자 과정을 열었다. 숲을 제대로 즐기고 이해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에게 숲을 알리는 ‘숲 해설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2000년 무렵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생겼다. 2002년 산림청에서 산림문화과를 신설하고 ‘산의 날’을 제정해 상을 준 것은 우리 연구회에겐 창립 10돌 선물이기도 했다. 2014년 산의 날엔 산림휴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부문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숲과문화연구회는 학술계뿐만 아니라 숲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숲에 할 말이 있는 사람, 숲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을 열어 놓고 있다. 1993년부터 시작한 학술토론회는 현재까지 29권에 이르는 <숲과문화 총서>로 결실을 맺었다. 운영위원들을 비롯해 회원들의 회비와 무보수 봉사 만으로 30년을 키워왔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 400명 회원과 더불어 30돌과 수상을 축하하고 싶다. 박봉우/숲과문화연구회 회장·주주
원고료를 드립니다-&lt;한겨레&gt;는 1988년 5월15일 창간 때 돌반지를 팔아 아이 이름으로 주식을 모아준 주주와 독자들을 기억합니다. 어언 35년째를 맞아 그 아이들이 부모가 되고 있습니다. 저출생시대 새로운 생명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축하합니다’는 새 세상을 열어갈 주인공들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또 함께 성장해온 주주들에게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부모는 물론 가족, 친척, 지인, 이웃 누구나 축하의 글을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한겨레온(mkyoung60@hanmail.net) 또는 인물팀(people@hani.co.kr).
원고료를 드립니다-<한겨레>는 1988년 5월15일 창간 때 돌반지를 팔아 아이 이름으로 주식을 모아준 주주와 독자들을 기억합니다. 어언 35년째를 맞아 그 아이들이 부모가 되고 있습니다. 저출생시대 새로운 생명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축하합니다’는 새 세상을 열어갈 주인공들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또 함께 성장해온 주주들에게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부모는 물론 가족, 친척, 지인, 이웃 누구나 축하의 글을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한겨레온(mkyoung60@hanmail.net) 또는 인물팀(peop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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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3, 2022

어쩌면 벤투호의 종착지…미련 없이 다 쏟아내야 할 포르투갈전 - 동아일보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다가오는 포르투갈전은, 어쩌면 지난 4년 동안 달려온 벤투호 여정의 종착지가 될 수도 있다. 끝이 될 수도 있기에 미련 없이 다 쏟아 부어야한다. 끝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도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무1패(승점 1)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이 경기서 무조건 포르투갈을 잡아야 한다. 아울러 같은 시간 열리는 우루과이-가나의 맞대결 상황까지 우리에게 도움을 줘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될 수 있음도 냉정하게 고려해야 한다.

당연히 벤투호는 모든 걸 걸고 싸워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16/뉴스1 ⓒ News1
첫 번째 이유는 당연히 극적인 반등을 위해서다. 포르투갈이 강호라지만 공은 둥글다. 벤투 감독의 표현대로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써서 총력을 다한다면 기적이 찾아오지 말란 법이 없다. 두 번째 이유는 미련과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다.

벤투호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인 9월 출범, 이번 대회까지 4년의 시간을 통째로 쓰며 달려왔다. 한국 축구 역사에서 지난 월드컵 이후 다음 월드컵까지 사령탑 교체 없이 항해를 이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긴 시간을 투자한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가 미련으로 끝난다면 아쉬움은 배로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대회 1, 2차전 모두 ‘우리의 축구’를 확실하게 구현했을 만큼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에 더 그렇다. 잘 해왔기에 어떤 끝맺음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러시아 월드컵에선 1. 2차전 모두 졸전 속 패했지만 최종 독일전에서는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기적 같은 승리를 기록했기에 적어도 미련을 남기지 않았다.

이번 대회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가진 것을 다 붓고 오겠다는 자세가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

이제 다음은 없다.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모든 것들을 포르투갈과의 90분에 다 쏟아야 한다.

잘 달려왔던 4년의 시간의 가치를 위해서도 그렇고, 다시 4년의 시간을 달리기 위한 동력을 위해서도 그렇다.

(도하(카타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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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 '화물연대 파업' 연대의 촛불이 켜졌다 - 한겨레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핸드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핸드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열렸다.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2호선 시청역 인근에서 숭례문 오거리까지 자리를 잡고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을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연대하는 발언들이 나왔다.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핸드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핸드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날 집회에 참석한 화물연대본부 오남준 부위원장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에서 금지하는 ‘강제 노역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 부위원장은 “지난 2월 파업 당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토부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및 품목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은 채 파기했다”며 “정부와 여당은 국회 논의를 5개월 동안 방치하면서 도로에서 일하는 화물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물노동자들은 요소수 대란과 경윳값 폭동에도 경제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해왔지만 한계점에 다다랐다”며 “화물연대는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핸드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17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핸드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오 부위원장의 발언에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촛불 시민과 노동자가 힘을 합쳐 윤석열을 몰아내자”, “화물노동자 탄압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화답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명동, 을지로, 세종대로 사거리 등을 행진했다. 한편 촛불행동은 오는 17일 100만명이 모이는 3번째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연다고 밝혔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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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 2022

헬멧 쓰고 금은방 턴 초등생 등 10명 3명 검거 - 연합뉴스TV

헬멧 쓰고 금은방 턴 초등생 등 10명 3명 검거

광주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6살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군 등은 오늘(2일) 새벽 3시쯤 광주 동구 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4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과 초등학생인 12살 B군은 헬멧을 쓰고 귀금속을 훔치고, 15살 C군은 망을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귀금속 일부를 회수하고, 공범이나 범행을 시킨 이들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금은방 #귀금속 #초등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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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 2022

[속보] 검찰, '자녀 입시비리, 감찰무마 혐의'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 경향신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성동훈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성동훈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재판장 마성영)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600만원, 벌금 1200만원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를 받는다. 또 아들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활동 증명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한영외고와 대학원 입시에 활용한 혐의(업무방해)도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노환중 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대해선 징역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학교 장학위원회의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노 전 원장은) 최하위권의 학생 (조 전 장관의 딸)에게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연속 묻지마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 바로 이 사건”이라며 “이런 엄청난 부담을 안고 제공한 특혜가 어떻게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 공짜일 수 있겠느냐”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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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정부 노노갈등 유발 말라…화물연대 동조파업” - 한겨레

지난달 30일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시멘트 공급 차질로 콘트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된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시멘트 공급 차질로 콘트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된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연합뉴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하며 ‘동조파업’에 나선다. 2일 오후 건설노조는 서울 대림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운임제를 확대하기 위한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한다”며 파업을 선언했다. 건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영구화)와 품목 확대에 대해 “화물노동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라며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해 함께 투쟁해왔던 화물연대 파업을 엄호하며 연대의 힘으로 승리하는 것이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건설일용자들이 일손을 놓게됐다고 노노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시멘트가 없어서 당장 일 못한다고 울상 짓는 것이 아니라, 동조파업으로 건설현장을 멈춰서라도 화물연대의 투쟁에 함께 (참여해) 승리할 결의가 돼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 파업에 동참하는 조합원들은 건설현장에 콘크리트를 공급하는 레미콘 등 건설기계노동자와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담당하는 노동자들이다. 그동안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 공급이 중단돼, 시멘트 공장의 출하량이 급감하고 건설현장에 공급되는 콘크리트 역시 줄어 건설현장이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29일 정부가 시멘트 업종 화물기사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시멘트 출하량은 상당수준 회복된 상황에서, 건설노조 파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파업 수위 등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실제 파업 수위는 지역과 현장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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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포차] '이상민 장관 구하기'에 혈안... 국정조사 파행? - 한겨레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덫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이 이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자 정부와 여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상민 해임건의안 추진하면 국정조사할 이유 없다”라며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고, 대통령실 또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대한민국 시내 한복판에서 길을 걷던 수백명의 사람들이 숨지거나 다친 그야말로 참사인데요. 주무 장관인 이 장관에게 참사의 책임을 묻지 않으려는 듯한 정부여당의 태도,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덕포차-‘이상민 장관 구하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한겨레TV ‘공덕포차’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Ut9uOy0QoBc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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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과 잊혀진 시국사건 피해자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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